캡슐커피가 한참 흥했을 때 관심이 없다가 코로나 19로 카페가기가 꺼려지는 요즘,
급 커피머신을 사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좋은 기회에 중고거래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80 구매
최저가 대비 50%에 쿨거래 ㅎㅎ 저에게 팔아주신 천사분 감사합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XN1101 커피머신 무료배송 관부가세포함
COUPANG
www.coupang.com
흰색으로 사려면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팔아주신 물건도 흰색이라서 만족도 1,000%
물건 받자마자 마트가서 스타벅스 커피캡슐 구매했다.
파이크 플레이스 사러 갔는데 품절이어서 우선 당장 마실 거 개만 구매했다.
아메리카노로 마시기도 좋고 라떼로 마셔도 괜찮다고 한 스타벅스 하우 블렌드(house blend), 카페 베로나(caffe varona)를 구매했다. (1줄, 10개에 7,700원)
확실히 마트보다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게 더 싸지만, 당장 써보고 싶으니까 바로 구매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일리캡슐 100개 구매 했다. ㅋㅋㅋ 이것도 도착하자마자 다 마셔봐야지~)
스타벅스 캡슐커피 네스프레소 호환 6종 60캡슐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캡슐별 맛과 강도는 아래 접은 글을 봐주세요~
출처: 스타벅스 공식페이지 www.starbucksathome.com/kr/our-coffees/

캡슐이 찌그러져 있어서 꺼내면서 떨어트려서 그런가...이렇게 약하다니 하면서 찾아봤더니
알루미늄이라서 잘 찌그러진다고 한다. 기계에 넣고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 없다고~
다들 저런 투명한 통에 넣어놓길래 한 번 따라해보았다.
캡슐이 2개밖에 없고 유리병이 너무 작아서 ㅎㅎ 어설프네.
왜 버튼이 두 개인지 찾아봤더니 두 개의 추출 시간이 다르다고 한다.
추출에 따라서 맛도 다르고 양도 다르다. (추출 시간이 길수록 쓴 맛이 나오고 카페인 함량도 높다고)
- 작은 컵 모양 : 에스프레소 40ml(네소 기준)
- 큰 컵 모양 : 룽고 110ml(네소 기준),
*리스트레토도 있는데 이건 25ml(근데 기계에는 없는 듯)
나는 하우스 브렌드로 라떼를 해먹었다. 에스프레소와 룽고 사이에서....룽고로 선택했다.
후후 다음엔 에스프레소로 내려먹어야겠다.
남들은 우유랑 커피랑 잘 분리가 되던데...왜 나는 그렇게 안 되는거죠? 그래도 우유 위로 커피거품이 보이는가~
타먹는 커피로는 볼 수 없었던 거품이 보이니 매우 만족스러움 ㅎㅎ
(근데 원래 저렇게 앞쪽에 김이 서리는 건가요? 저 부분이 조금 마음에 안 드네...)
홈카페 컨셉이니 커피한 잔과 독서로 하루의 마무리를~ 어떤 양형 이유는 읽을 수록 슬프다 ㅠㅠ
'이렇게 삽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의 팁] 직구를 했는데 도난방지택이 달린채로 왔다면? (0) | 2021.04.12 |
---|---|
[넷플릭스 영화 추천] 차별이란 벽 따윈 깨부수자 '히든 피겨스' (0) | 2021.04.12 |
여름에 한끼 뚝딱, 저탄수 '오이김밥' (0) | 2020.06.28 |
[투자일기] #1 미국주식 주린이 6월 결산 (0) | 2020.06.27 |
달고나 커피 만들기(반 성공, 반 실패) (0) | 2020.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