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커피와 함께 잡담

혼자 놀기 중 하나인 달고나 커피 만들기 나도 집콕하면서 한 번 만들어 봤다. 커피 2 + 설탕 2 + 물 2 요 비율을 맞춰주는 게 좋다고 한다. 보면 엄청 많이 넣고 만들기도 하던데 중요한 건 설탕양이라고 한다. 설탕에 공기가 들어가면서 부푸는 거라고.. 왜인지는 이과가 설명해주세요. 다 섞고나서 400번 저어준다면 된다는데 말도 안 된다. 4000번은 저어줘야 한다. 물을 너무 많이 한 나는 이미 실패 각 위의 사진이 이미 20분 정도 저은 상태.... 결국 젓는 방법이 아니라 흔드는 방법으로 변경 뚜껑이 있는 병에 넣고 열심히 흔들면(2분 정도) 젓는 것보다 훨씬 빨리 만들 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지금 사진도 한 20분 흔든 모습 그래도 젓는 것보다는 조금 뭔가 바뀐 거 같긴 하다 결국 한 ..

풍성한 머리가 나의 자랑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머리숱이 줄어든 느낌이.. 사진 찍은 걸 보면서 단순히 느낌만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가르마를 여러 방향으로 바꿔주라는 조언도 받았지만 먹는 걸로도 예방을 좀 해봐야지 그래서 마트에서 샀다 "서리태" [서리태] 서리를 맞은 후 수확한다고 해서 서리태라고 한다. 검은 껍질에 속이 녹색이라서 '속청'이라고도 한다. [서리태 효능] 1.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좋으며 향균, 항암, 항염 작용을 한다. 2. 몸의 대사활동에 필요한 비타민B1,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풍부하다. 3.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탈모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서리태 부작용]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효능을 가진 요소가 있어 자궁근종 등 부인과 질환이 있는 여성에게는..

서울 베스트 야경인 응봉산의 산책길을 추천해볼까 한다. 오늘의 코스는 서울숲 → 한강 → 응봉산 팔각정 → 달맞이봉공원에서 마무리 1시간 정도 생각하고 슬슬 걸어가면 돼요. [응봉산] 성동구 응봉동에 있는 응봉산은 봄에 개나리로 더 유명하다. 동네 뒷산처럼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곳이지만 야경이 끝내주는 곳 [응봉산 가는 길] 경의중앙선 응봉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가면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응봉산 정상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성수대교와 저 멀리 청담대교가 보인다. 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야경 촬영하러 오는 사람이 많았다. 데이트하는 사람도 많고... 날씨가 풀리면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 [달맞이봉 공원] 응봉산에서 내려와서 한강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또 한 곳의 야경 포인트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