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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싸돌아다니기 52

[용산 맛집] 브런치 카페 카토에서 식사하고 노들섬까지 산책

겨울에 방문했던 용산 브런치 카페 카토 방문했을 당시 매서운 겨울이라서 카토 앞 나무의 가지들이 앙상하긴 하지만 단독주택을 개조해 만든 카페의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볕이 들어서 따듯한 느낌을 주는 브런치 카페 카토 카토 Katto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길 22-7 일주일 내내 영업 10:00-21:00 (라스트 오더 20:00) 주중엔 15:30-16:30까지 음료만 주문 가능 https://www.instagram.com/katto_yongsan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음식 주문하고 먼저 나온 아이스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수다 타임~ 겨울에도 아아메는 참을 수 없지 ㅎ 드디어 나온 유럽식 브런치 독일식 팬케익과 치킨 라따뚜이 이런 곳은 많은..

[남영역 맛집] 전참시 코스로 준비해봤다. 히비 + 바마셀 + 베이커리 무이

한번 가봐야지~라고 생각만 했던 남영역 근처 가게들을 친구가 온다고 해서 이른바 ‘전참시 코스’로 준비해봤다. 권율 배우가 전참시에서 소개한 밥집, 에스프레소바, 빵집인데 이미 동네에서도 맛집으로 소문이 나 사람 많기로 소문난 곳들이었는데, 티비에까지 나왔으니 나와 점점 더 멀어지는 중인 곳들 ㅠㅠ 전참시 코스로 소개할 3개의 가게 모두 도보로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나와 같은 코스로 한번 방문해보는 걸 추천한다. 1. 북해도식 카레집, 히비 열정도에 위치한 카레집 히비 히비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87길 24 1층, 02-777-0578 연중무휴 12:00~22:00 / 브레이크 타임 15:00~18:00(주말엔 17:00까지) 저녁에 항상 가게 앞에 사람들이 대기를 하던 모습만 봤는데..

[성수동투어] 난포 주말 런치(웨이팅 시간) + 난포 근처 카페 하프커피와 크림라벨

ISTP지만 먹을 때만큼은 파워 J 친구의 생일을 맞이하여 성수동에 소문난 맛집이라고 하는 난포에 갔다. 생일인 친구의 의견보단 먹고 싶은 리스트가 항상 추가되는 우리의 선택 난포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18-8 지층 운영시간 : 매일11:00 - 22:00 (15:30 - 17:00 브레이크 타임) 웨이팅을 할 생각을 하고 10시 50분쯤 도착했더니 난포 앞은 이미 인산인해. 난포뿐만 아니라 위층인 쵸리상경까지 웨이팅이 있어 맨 처음엔 줄을 잘 못 설뻔했다. 줄 끝을 잘 보고 난포는 지하로 향하는 줄, 쵸리상경은 2층으로 향하는 줄엘 서면 된다. 기다리는 팀이 많아도 내부 매장이 생각보다 넓어서 생각보다 웨이팅 시간이 길진 않단 생각이 들었다. 11시 오픈 시작 기준으로 입장 순서 12번째였고, 1시간..

[수원가족행사]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더 스퀘어 /평일 저녁 후기

우여곡절 끝에 급하게 아버지의 칠순 장소를 잡기 위해 수원의 여러 호텔 뷔페를 찾아봤다. 수원에서 갈만한 곳으로 추천 받은 라마다 플라자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중 가장 평이 좋은 노보텔 더 스퀘어로 결정! 아쉽게 주말엔 이미 예약이 꽉 차 있던 상태라 금요일 저녁으로 예약하고 외가 식구들과 방문했다. (좀 더 싼 가격에 노보텔 더스퀘어를 즐길 수 있는 tip은 글 마지막에!)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 경기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02 / 031-547-6688(수원역 바로 옆 건물이라 대중교통 이용 추천!) 주중 점심 뷔페64,000원 / 주중 저녁, 주말 뷔페 79,000원 이용시간 : 조식 7:00~9:00 점심 12:00~14:00 저녁 18:00~21:00 1층에 위..

[송정동 카페] 송정제방 산책 후 로우키 송정에서 여유 즐기기

성수동의 핫플이 송정동에도 생겼다. 송정제방에서 산책을 한 뒤 로우키 송정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건 어떨까 ※ 동네 주민으로서 로우키 송정 방문 후 다음 코스 글의 끝에 추천해드림※ 로우키 송정 서울 성동구 송정6길 5 월~토, 09:00~18:00(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3시) 이런 곳에 커피집이 있어? 라는 생각이 드는 주택가 사이에 향긋한 커피집이 위치해있다. 주택가 사이에서 주택을 개조해 만든 로우키 송정은 동네만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그대로 담고 있다. 로우키 카페는 성수, 남양주에도 있는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라고 한다. 카페를 커피 맛보다는 공간으로 즐기는 나는 로스터리 카페의 특별함을 잘 느끼진 못하지만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겠지? 커피 음료와 쿠피, 원두를 판매..

[구디점심] 점심에 가볍게 즐기는 런치스시코스, 스시비쇼쿠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손님에서 손님을 대접할 때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다면 강추하고 싶은 스시오마카세 집 보통 오마카세를 먹으면 한시간 반이 뚝딱 지나가는데 점심에 맞춰서 이곳은 40-50분이면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먹을 수 있다. 런치메뉴는 오마카세와 런치스시코스로 나뉘는데 가성비를 따지자면 런치스시코스(35,000원) 추천! 런치 오마카세와 1.5만원 차이가 나는데 나오는 스시의 종류(단가가 더 높겠지?)가 좀 다를 뿐이라고 했다. 스시비쇼쿠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4길 55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1층 월-토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8:00) 구로디지털단지역 3번 출구 / 서브웨이 옆집 바 자리고 있고 테이블 석도 있는데 이런 걸 멋을 땐 아무래도 바에 앉아서 직접 주방장님..

[신용산 카페] 영국식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어프로치(Approach)”

평일엔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평일에 찾은 신용산의 브런치 카페 ‘어프로치’ 그러나 그건 대단한 착각이었다. 평일 낮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이상 웨이팅을 하고 입장했다 ㅠㅠ 매우 긴 시간 머물긴 했지만 친구와 수다를 떨고 나오는 7시쯤엔 오히려 웨이팅이 1도 없었으니 혹시 어프로치를 즐기고 싶다면 저녁시간을 좀 더 추천한다. (올데이 브런치니까 시간에 구애받지 말자고 ㅎㅎㅎ) 용산 어프로치(Approach)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18-3, 02-798-8825 매일 10:00 - 21:00 https://www.instagram.com/approachcoffee 원래 우리의 목적은 이곳의 정원을 즐겨보자 였는데 때는 바야흐로 여름… 숨만 쉬어도 땀이 나는 날씨였기 때문에 실내로 ..

[한남동 카페] 블루스퀘어 북카페 “북파크 라운지”

한번 꼭 가보고 싶었던 블루스퀘어의 북카페 ‘북파크 라운지’ 북파크(서점)로 불러야할지 북파클 라운지(북카페)라고 불러야 할지 좀 혼동이 오지만…. 이직하기 전 일주일간의 달콤한(?) 휴가기간에 다녀온 곳 중에 가장 마음에 들고 가장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곳이었다. http://bookpark.modoo.at [북파크 - 홈] 서점, INTER-VIEW 전시, 프리미엄 라운지 bookpark.modoo.at 블루스퀘어 북파크 - 서점이자 북카페(프리미엄 라운지) 이용시간 11:00 - 21:00(월요일, 명절 당일 휴무) 1일 입장권 9,900원(하루 종일 이용 가능, 카페 음료 1일 1회 무료제공) 이 곳을 올라가면 2층 서점. 블루스퀘어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서점으로 이어..

[성수맛집] 성수낙낙 데이트 코스 '시에나 에스테이트'

성수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공장이었던 이 곳의 부지가 성수낙낙이란 복합공간으로 변신! 하나둘 가게가 채워지고 있는데 이곳에 위치한 '시에나 에스테이트'에 가보았다. 시에나 에스테이트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17길 성수생각공장 데시앙플렉스 106호 월~토 11:30 - 22:00(런치 11:30-15:00 / 디너 17:30 - 22:00) 02-6951-2656 성수낙낙에 있는 생각공장 1층에 위치한 시에나 에스테이트 이마트 24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퇴근시간에 딱 맞춰 가서 그러지 웨이팅은 커녕하고 첫 팀이 우리였던 ㅎㅎㅎㅎ 오랜만에 메뉴판 한 번 찍어보았다. 우리가 주문한 건 화이트라구 파스타와 마르게리타피자 그리고 이곳의 시그니처라고 하는 돌문어 파스타. 리조토도 먹고 싶었는..

[남영동맛집] 베트남 여행 대신 '남박'

동남아 음식 러버인 내가 계속 가보고 싶었지만 연차가 아니면 갈 수 없는 밥집이 있어서 연차인 기념으로 겸사겸사 오전에 다녀와봤다. 남박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31 평일~주말 08:00 - 15:30(마지막 주문 15:00) 이 곳의 포인트는 아무래도 가게의 외관인가보다. 남박이라는 가게 이름이 익숙하지 않더라도 남영동 맛집을 검색해본 사람이라면 눈에 익숙한 모습일 수도... 간판엔 남박이라는 이름이 따로 쓰여있지 않지만 이 외관을 절대 지나치고 갈 수는 없을 걸 오픈 시간이 이른 만큼 문을 닫는 시간도 빠르다. 아침식사로 쌀국수를 열정적으로 먹는 일러스트가 느낌이 마음에 든다. 가게 분위기가 베트남 같다는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글이 많았는데 왜 그런지 알겠다. 테이블들이 매우 베트남스럽다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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