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본 성수동 문츠바베큐
비슷한 바베큐집은 이태원에서도 가봤는데
문츠는 얼마나 더 특별할까 은근 기대가 되었다.
문츠바베큐
- 영업시간 : 화~일 12:00 - 21:00(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화요일 점심 텍사스 플래터 주물 불가
- 비프립플래터는 미리 예약 필요
- 예약 테이블 당 식사시간 2시간
문츠바베큐 예약방법
예약하지 않고 가서 먹을 수도 있지만 이왕이면 예약 추천
캐치테이블에서 예약가능하고 1인당 1만 원 디파짓이 있다.
(예약금은 예약 전전날 자정까지 취소할 경우 100% 환불 가능)
이건 꼭 먹어봐야 해!!! 하고 예약한 비프립 플래터
6시간 훈연한 고기라서 그런지 입에서 녹습니다.
가격 때문에 먹을까 말까 고민한다면 고민하지 말고 선택하길
예약하기도 힘든데 이왕 먹어볼 거 시그니처를 먹어봐야 합니다.
우리는 총 8명이 가서 테이블당 플래터 4개에 사이드메뉴 3개, 미니번 4개 추가를 했다.
한 플래터당 2-3인용이라고 해서 모자라게 먹는 것보단 넉넉하게 먹자고 해서 조금 여유롭게 주문
남은 음식은 포장도 가능하다.
문츠바베큐 즐겁게 먹는 방법
1. 고기만 먼저 먹어본다.
2. 야채와 함께 고기만 먹어본다.
3. 함께 제공되는 빵을 반으로 갈라 고기와 야채를 넣고 햄버거처럼 와구와구
(비닐장갑이 제공되니 끼고 먹으면 됩니다)
이날 가족모임을 문츠에서 한 거라서 여러 가지 메뉴를 시킬 수 있었다.
곁들임 야채는 비슷했는데 비프립과 립 중 선택하라고 하면 비프립을 추천한다.
플래터 1개에 기본빵이 4개가 준비되는데
우리는 각 테이블 당 플래터 2개씩을 시켜서 모닝빵 부자.
그러나 당연히 4개로 부족해서 빵 추가로 시켜서 먹었다.
사이드 메뉴도 골고루 시켜봤다. 로메인, 포타렐라 버섯, 베이컨 맥앤치즈를 시켰는데
전체적으로 헤비한 메뉴 중 유일하게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샐러드이니 꼭 시키길.
그리고 어른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 건 포타렐라 버섯이었다.
근데 사진은 다 어디로 실종되었는지...
문츠바베큐 건물의 1층은 바베큐를 준비하는 곳이고 2층이 식당이다.
2층에 들어가면 화사한 꽃이 나를 반겨서 기분 업
그러나 식당 안에 환기가 잘 안 되는지 들어가면 안갯속을 걷는 기분이 들 수도...
1층 바베큐를 준비하는 공간도 슬쩍 구경
그릴에서 꺼내는 걸 볼 수 있을까 해서 조금 어슬렁 거려보았는데 실물영접은 실패
바베큐에 사용되는 소스도 다 파는 거겠죠?
문츠바베큐는 유튜버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떡하니 보이는 실버버튼
문츠바베큐 매장 바로 앞이 디올매장이다.
식당 2층 창가에 앉으면 바로 디올매장이 보여서 핫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물론... 아무나 창가에 앉을 순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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