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싸돌아다니기

[여의도점심] 여의도 점심 추천 밥집 리스트 2

커피다방 2021. 3. 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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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리스트에 이은 여의도 점심 맛집 2편이다.

생각나는 대로 정리했는데 어쩌다 보니 여의도백화점 지하에 있는 거만 3개다 ㅎ

 

여의도 점심 밥집 리스트 1을 보려면 아래 클릭~

2021.03.14 - [이리저리 싸돌아다니기] - [여의도점심] 여의도 점심 추천 밥집 리스트 1

 

[여의도점심] 여의도 점심 추천 밥집 리스트 1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감정. 매일 가장 행복한 시간이자 고민인 점심메뉴. 오늘은 나의 여의도 생활을 즐겁게 만들어준 점심밥집 리스트를 공유하고자 한다. 1. 홍콩

coffeedab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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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즉떡


회사에서 가까워서 자주 가기도 했지만 이것도 항상 줄 서서 먹는 즉석떡볶이 맛집.

적당히 맵고 적당히 단 떡볶이를 좋아하면 매우 추천한다!

점심시간에 1인당으로 1인분 주문. 기본적으로 양도 많아서 굳이 사리를 추가하지 않아도 충분하다.

그리고 이곳은 튀김 맛집. 김말이가 엄청 실하다.

그리고 감자튀김을 꼭 시켜먹는 걸 추천한다.

떡볶이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고 배가 불러도 끝까지 감튀를 놓지 못하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다.(왜 사진이 없지..)

*위치 : 신송빌딩 지하 1층

 

 

 

2. 후루룩

국숫집인데 돈가스도 맛집인 곳. 냉모밀도 맛있고 비빔모밀도 맛있다.

나는 모밀세트를 추천한다.  2,500원만 추가하면 돈가스 한 조각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돈가스메뉴도 따로 있지만 국수에 돈까스 추가해서 먹는 걸 더 추천한다.

왜냐면 둘 다 놓치기엔 아까우니까! 양도 매우 푸짐하다.

*위치 : 여의도백화점 지하 1층

 

3. 오한수 우육면가 

구) 완차이면가 현) 오한수 우육면가. 이름이 바뀌었는데 아직 입에 익숙하진 않다.

우육탕면을 처음 먹어봐서 이곳이 나의 기준. 진한 국물에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다.

양이 적다면 리필도 가능하고 밥도 준다.

담백한 국물을 즐기다가 반쯤 먹었을 때 매콤한 양념을 풀어먹으면 두 가지 맛을 다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군만두’ 여기서 군만두 안 먹으면 반칙이다. 빠삭하고 육즙이 한가득이다.

비주얼만 봐도 맛있어 보이는데 맛도 배신을 안 한다. 강추 강추.

* 위치 : 여의도에만 7개가 있다. ㅋ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됨 

 

4. 별미볶음점

여의도 점심추천으로 빠지면 아쉬운 곳. 너무나도 유명한 제육볶음집인 별미집.

여의도에 2곳이 있는데 점심시간이 여유롭다면 여의도백화점에 있는 본점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제육볶음 기본에 오징어, 낙지 같은 걸로 바꿀 수도 있고 떡도 추가 가능.

밥은 기본으로 비벼 먹을 수 있게 콩나물+사발이 나온다.

별미집 제육이 유명한 이유는 불맛 때문인 거 같다. 양념도 엄청 진해서 밥에 쓱쓱 비벼먹으면 꿀맛.

김도 자리에 마련되어 있어서 비빔밥을 싸 먹어도 맛있다.

너무 좋아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좋아해서 기다리다가 점심시간이 끝나서 자주는 못 가는 곳 ㅠㅠ

*위치 : 여의도백화점 지하 1층

 

5. 진주집

여의도 점심이라고 치면 상위 랭크에 항상 뜨는 진주집.

매장이 양 옆으로 2개나 운영 중이지만 여름엔 그 가게를 삥 둘러쌓고 사람이 기다릴 정도로 많다.

진주집은 닭칼국수, 비빔국수, 콩국수가 유명하다.

특히 여름에 인기가 많은 이유는 콩국수 맛집이라서 그렇다.

진한 콩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매우 추천.

근데 한 그릇을 다 먹기엔 조금 물릴 수 있다.

하지만 그걸 커버해줄 수 있는 김치. 김치가 진짜 맛있다.
그리고 나는 이곳의 칼국수가 최애. 닭고기, 양념 고명, 미니 만두가 들어있어서 칼국수를 먹으며 다양한 맛을 즐길 수도 있고 김치랑 먹기에도 너무 잘 어울린다.
사람이 많지만 주문만 하면 거의 바로 나오니까 점심시간에 기다려서 먹을 만하다.

*위치 : 여의도백화점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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